무명

2014-12-10 22:00

MBC 라디오를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디오 개편 시 일부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있었습니다.지역방송사의 경우 MBC 본사와의 협의에 따라 일부 제한된 시간대에만 편성을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불가피하게 본사 프로그램을 대신해 자체프로그램을 방송함에 따라 본사 프로그램을 원하는 청취자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개편 시마다 이러한 청취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우리지역의 시청취자와 더 가까운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시해주신 의견은 편성책임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아울러 광주MBC는 언제나 시청취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기울여 듣고자 합니다.다만 인신에 대한 지나친 폄하는 자제를 요청드리며,시청자의견 게시판이 시청취자와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저는 출근때부터 퇴근때까지 mbc라디오를 듣는사람인데 가을개편전부터 이창수라는 사람이 진행했던 오전 11시 방송은 버리고 듣는다 생각했는데 개편이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후 4시타임 방송에 들어와서 진행하더군요. 방송 처음부터 오후의 발견인데 골든디스크 골든디스크 거리며 거슬리게 하고 선곡도 11시 타임에 진행하던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하루 일과중 제일 힘든 시간에 진빠지는 노래들만 선곡하고 진행도 어수룩하니 이사람은 무슨 빽으로 들어왔나 싶을정도네요. 서울 mbc에서 나오는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이 너무 그립습니다 노래 선곡도 좋고 진행도 참 좋았는데 어디서 아마추어같은 사람이 그시간에 방송하니 아주 죽을맛입니다 제발 좀 생각을 하고 라디오 개편을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