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어등산테마파크제안서공모 최초안의 수정이되서는않된다. 등록일 : 2013-02-13 00:00

어등산테마파크제안서공모 최초안의 수정이되서는않된다. 글쓴이 : 류달용 날짜 : 2013-02-12 00:05:12 어등산리조트의 골프장외 테마파크부지의활용방안을 공모한다고한다. 민간사업자에게 무리한주문으로인하여 강탈한부지가 과연잘될까? 테마파크의 기존기조틀을유지한다면 잘될수가없다. 기존계획이아닌 수정이가해진다면 그부분은커다란문제이다. 기존계획데로하라. 개발단계의 초기계획데로 거대한숙박업을축소하지말라. 수정계획에의한 판매업을추가하거나 기존계획에들어있는 별볼일없는테마와 이념적성격의테마를 단한치도수정하여서는않된다. 기존계획이아닌 수정안이된다면 현골프장을운영하는 어등산리조트측에게 그부지를 즉시반환하여야한다. 그이유는 후발주자로서나선 어등산리조트가 사업계획서상에나타난 테마파크의사업성이곤란하니 숙박부분을축소한 테마파크를제시했다. 그런데 시민만을의식한 광주시의무리한요구로 현어등산리조트가 마음이아프지만 테마파크부지를기부했다. 경제논리로도 맞지않고 기업집단인 광주상의와 전경련에서 항의하지않는것이 이상할정도였다. 무리하게요구한 테마파크를수정하여 제안서를받는다면 큰저항에부딛칠것이다. 그럴바에야 현어등산리조트와 타협함이옳지않았겠는가? 두고볼일이다. 개발단계이지만 테마파크부지는 상업성격의토지이다. 개발원가가 가미된다면 당초원가에 어느정도만인정한다해도 근300억에이르는 토지가이다. 그토지를기부받았으니 광주시는 대단한공을세운것이다. 민간기업에게강탈수준의 300여억원을기부받았으면 그이상의효과를내야할것아닌가? 시민들도 고집으로내세운 테마파크부분을 처음의내용에서 어떤수정도용납해서는않된다. 그렇게해서강탈한 테마파크부지가 테마파크로서잘되는가를 옳바르게감시할의무가있다고본다. 기존계획에들어있는 숙박업축소는 절대않된다. 그이유는 현어등산리조트측의 수정요구사항과 맞물려서는 맹탕이라는것이다. 그럴바에야 현어등산리조트측과 빅딜하면될일이었다. 또한 이전시청에서 오픈한내용의 대형아울렛매장과 대형마트등 어떤상업시설도수용할수없다. 아울렛매장의오픈으로 결정되지도않은 기업기밀의노출로 상대의기업에게 치명타를주었다. 상대기업이 손사래를쳤지만 이번공모과정의 언론보도를보며는 아울렛매장보도가있었다. 향후 그런시도가된다면 그당시 아울렛매장의입점을 시도한기업과 타협을보았으면됬다. 소란을떨어서 현어등산리조트가 골프장만집착한것으로 여론재판에몰려서 테마파크부지를기부케함은 정도가아니었다. 그당시여론도 테마파크원안을수용치못하는 현어등산리조트를 비판하였다. 어등산리조트측의 숙박업을축소한 수정제안에는 눈여겨보지않했다. 결과가그러했으니 향후수정안이불거진다면 어등산리조트측의제안과 맞물린다는것이다. 똑같은방법으로 결과가뻔한것을 향토기업을불명예로 몰아부쳤다면 당초안으로가는것이정도이다. 원안이아니라면 어등산리조트측의 부당함을들고일어났던 시민들과 시민단체는감시의눈길로 원안의고집을주장하여야한다. 이번문제는 시청의투자유치능력을 시험대에올려야한다. 원안데로 투자하겠다는 기업을유치하는가보자. 그렇게될때는 과감한박수와 찬사를보내야한다. 전국의테마파크가 순조롭게운영되는곳이 찿기어려운처지에 투자하겠다는 기업을유치했다면 그성과는대단한것이다. 그렇지않고 수정된방법이라면 지금이라도늦지않았으니 현어등산리조트측에게양해를구하고 즉시부지반환의수순을밟아 테마파크의사업을이어지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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