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어등산리조트 조정결과문제있다. 등록일 : 2012-09-28 00:00

어등산리조트 조정결과문제있다. 글쓴이 : 류달용 (ryu5487@hanmail.net) 날짜 : 2012-09-27 08:12:12 어등산리조트의 조정결과가 법원의판단으로 결말이났다. 결말을지켜본자로서 몇가지문제점을 들추어낸다. 내용과 처리과정이 신선하지못하다. 법원의 판단으로 처리했다고볼수없다. 왜냐하면 법원의 조정결과를가지고 다시 쌩뚱한 T-F 팀이라는 모임에게 답을구하는 여과과정을거친것이다. 조정회의라는 기구가 필요한가도문제이다. 앞으로 광주시정은 모든문제를 그런식으로 처리할것인가? 책임자인 시장은뭐하러있는가? 면피하려면 조정회의라는 고문관모임을 거치면된단말인가? 법적기구도아니고 행정조직도아니다. 조례나 시의회에서 인정한기관도아니다. 어등산리조트문제가 불거질때 조정회의라는 기구를만들었다. 조정회의에서 건의한내용으로 받아진내용이없어서 불만이분출되었다. 그리하여 조정회의가 무산되는듯한분위도 연출됬다. 그런연장선에서 법원의 조정이나왔다. 그이후 조정회의가 부활되서 거침없이 어등산리조트 문제를처리했다. 세상천지 이런행정도 있단말인가? 면피할려는 철면피행정이다. 왜 이전에는 조정회의내용에 귀담아듯지않다가 일사천리로 처리하는가? 조정회의 내용도문제이다. 향후 운영될상황에서 곤경에처할 기업의입장을 고려하지않았다. 죽든살든 명문에만치우쳤다. 결과내용중 골프장운영수입의 사회공헌을 문제삼지않을수없다. 그리고 테마파크의 수정안이 이전부터서 어등산리조트측의 요구사항정도이다. 그렇다면 법원의판단이전에 왜그런결과를 수용하지못했는가? 현어등산리조트측도 이번결과를 충분히수용할수있다고보고 감당할수있는내용이다. 그리고 그렇게해달라고 요구한수준 이하도 이상도아니다. 단순한 내용을가지고 시간끌기만하여 불신과 논란만가져왔다. 그렇게 욕먹고얻은 결과에 흡족해하는듯한 광주시정의 후진성에 우려가된다. 지금이라도 현상태의 조정결과내용을가지고 어등산리조트측에게 답을구하라. 경관부지와 테마파크부지를 기부가아닌 현어등산리조트측이 책임을지고 수정된조정안으로 사업을이어지게하면된다. 그런모습으로 이어저야 어등산리조트의 앞날이밝은것이다. 시에서 주관하여 사업을한다거나 사업자를 모집하는모습도 성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본다. 논란이가중되어 나쁜이미지와 사업성에서 어둡기때문이다. 이번사태처리과정에서 크게집고갈대목이있다. 기업의 기밀노출이다. 언론에 보도된바와같이 테마파크수정안에 신세계그룹측이 어등산리조트 테마파크부지에 파주의 프리미엄아울렛매장 형태를구상한다는내용이다. 그출처가 어디서 노출됬는지 모르지만 심각한사건이고 큰문제이다. 이문제는 광주시가 책임을저야한다. 신세계그룹의 광주현지법인인 광주신세계가있다. 그기업을 어렵게하는 행정과 시민단체 시민들이존재하는데 특혜라고 말하는 어등산리조트안에 아울렛매장을 거론한다면 반대로들고일어날것이뻔하다. 결정되지도않았고 공식적인 기업측의 발표도없었다. 검토했다하더라도 향후논란에 말려들지않기위해서 철회할것이예상된다. 미숙한 행정기관의후진성에 어느기업이 광주시행정을 신뢰하여투자를하겠는가? 어등산리조트의 문제의발단에는 순천에기반을둔 시민단체인 신세계백화점의 기업스토커가있다. 그단체 광주분점이 신세계스토커노릇을 충실히하고있다. 이런내용이 존재하는데 새로운먹이감이생겨서 그어찌좋지않겠는가? 갈수록 더안개속으로 치닫고있다. 오늘 시청옆 경찰청부지를 호텔용도로사용한다는 뉴스가나왔다. 호텔용지로서는 좋은자리이다. 그러나 호텔이라는 사업의특성을 간과해야한다. 현부지가 시청의 녹지공간으로 공원역활을 잘해주고있다. 지금같은 광주시행정의 풍토에 어느기업이 투자할지도 의문이다. 어등산리조트 테마파크부지에 어떤형태라도 호텔은 존재할수밖에없다. 그리고 현재도 상무지구안에는 두개의 특급호텔이존재한다. 그런상황을 감안한다면 특급호텔에대한 여러상황을 파악해야한다. 다죽는방법보다는 상생하는 방향으로 처리되야한다. 특급호텔이 지방에서 생존한다는것은 생각보다어렵다. 특히 광주는 더심각하다. 여러상황을 감안해도 어등산리조트문제는 수정안을 제시하여 현어등산리조트측에게 사업을이어지게해야한다. 향후 새로운사업자가 나타난다면 좋겠지만 시간도오래가고 쉽지않을게 뻔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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