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희 합창단을 폐쇠하려는 거죠??
등록일 : 2004-12-06 00:00
kjmb****@k****.kr
조회수 : 22
저의 합창단은 저희의 꿈이고자 커나가고 있는 넓다란 길입니다.. 그길에는 우리의 희망만이 지배할수 있는 길이구요...
거기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등이 조금씩 자리하고 있죠. 그런데 제가 느끼기로는 노래도 많은 길을 차지하고 있지만 합창단의 생활이라는 것이 자꾸 길을 좁히네요.. 노래도 무지 재미있지만 친구들과 서서 공연한일 ,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과 처음만난날 ,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캠프가서 즐겁게 활동한일.. 아주많은것이요..
하지만 아직도 합창단에서 하고싶은일이 너무나도 많은걸요.. 2년 동안이나 활동했지만요..
하고싶은일을 하나씩 해내어도 자꾸 또 하나의 일이 생각나곤 해요..그런데 왜 저희합창단을 폐쇠하려는거죠?? 하직 저희보다 어린 아이들이 또 꿈을 자리잡아가는 길중 하나인데요?? 40년 동안 이어온 저희합창단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면 저희의 꿈도 허무하게 접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다시한번 뒤돌아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