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어린이합창단이 해체라니...
등록일 : 2004-11-27 00:00
kjmb****@k****.kr
조회수 : 61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MBC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있는 김이슬 입니다.
요새 몇일... 합창단에 못갔는데.. 언니에게 합창단이 해체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 시험때문에.. 그리고 공부때문에..힘들고 지칠떄...
합창단에 와서 노래하는것이 제겐 기쁨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합창단이 해체가 된다면 저 뿐 아니라...
우리 합창단원들이 저 처럼 ..
꿈과 희망을 잃게 될것입니다. 합창단은 저희의 꿈이고 또한 희망입니다.
합창단 다니기전에는 노래가 제 취미였지만 합창단의 들어와서는
노래가 제 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엔
노래도 못부르고... 부끄러움을 많이탔는데...
합창단을 하면서 무대에 많이 서보게 되어서..
자신감도 기를수이었습니다..
그래서 정기연주회때 여러사람들 앞에서..
독창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합창단 해체가 무슨말입니까?
우리합창단 40년의 전통이 여기서 깨지는것보다
40년의 전통이 계속 이어갔음합니다.
저는 광주 mbc어린이 합창단이 더욱더 발전하였음 하구요..
광주 mbc어린이 합창단 해체되는거...
다시한번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