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시간을 쫓는 사람들 등록일 : 2004-11-15 00:00

멍사 모를 때는 하나도 어려운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멍사알기 시작하니까 어렵지 않은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사실 저는 해피데이 내고장 알아가기 프로에서 대담역을 맡고 방송의 매체, 즉 뉴스미디어가 진행되는 것은 바로 시간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의 결과라는 것도 알았답니다. 시간, 사람들의 생의 영원한 숨소리-------. 내고장 알아가기는 참으로 좋은 프로입니다. 그런데 저의 서투름으로 우리 광주 골곡의 사연, 연원. 그리고 더러는 전도되어진 우리의 애환사를 리드미컬하게 전해드리지 못하였음을 못내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까 아나들과 앵커들의 자변과 재치, 그것은 순간을 여유로 전환시키는 노하우였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이 이지역 발전을 위해 시간을 쫓는 결과를 더 절실하게 시청자에게 전달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귀의 영역 또한 소홀할 수 없는 분야라는 것도 말입니다. 우리고장을 위해 시간을 쫓는 광주문화방송이 있어 희망의 쉼박이 생생하게 영원히 들릴거라 믿습니다. 희망의 메신저 유권형진행자님, 박현주, 김미정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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