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시청자 기망하는 역스러운 광경들 등록일 : 2020-09-30 18:00

                    먼저,  칼삭하지 않을 거란 전제로 기탄없이 얘기하자면       정직원, 계약직, 정규·비정규직 여부 떠나서 주오일제 도입된 지가 언젠데 최아리 기상캐스터 주말 저녁에도 페이스 비추고 광주의 연 아나는 지난 일주일 내내  5시 뉴스와  뉴데 진행하고도 토·일인 26·27일에도 쉼 없이 뉴데에 나오다니… 대체 하계 휴가는 사용한 건지 예전엔  열일하는 김철원 기자가 일정 기간 뉴데  마이크 잡기도 했었고,   이유진 아나 또는 고흥 출신의 관록있는 김귀빈 아나 등 맡아 할 사람은 많아 보이건만       ㅇㅏ무리 명절 연휴에 돌입했다고는하나 보는 이 우롱하며 장난하는건지 뭔지 오늘 아침 타사 두 지상파와 종편인 JTBC까지 평소대로 두시간 가까이 아침 종합뉴스 진행하던데 이 방송사는 이게 뭥미? 방송국이 제공하는 콘텐츠 중 예능(오락), 시사교양, 다큐, 스포츠 중계, 라디오 음악 프로, 드라마 등에 비해 최우선시되는 가치가 보도 부문이라 여겨지는데 나날이 갈수록 뉴스를 등한시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누가 현 시국이 준 전시 상태라는데 오늘 뉴스투데이 십여분 초스피드로 간략히 뚝딱 마쳐버리며 언제부터인지 광주MBC는 살며시 토욜 뉴투 폐지ㅅㅣ켜버렸네여! ㅇㅣ 도시에 고려인과 새터민 많이 거주하기로서니 전엔 내보낸 통일전망대도 돌연 안틀어주고       잠시 후 저녁 시간 뉴스데스크도 예능 편성한답시고 ㅎㅓ를 찌르는 7시 3O분에 시작 예정, ㄴㅐ일은 또 무슨 영화 보여준답시고 동일 시각 시작하니 광고 때리고 캠페인 영상 틀고 잡다하게 뭐하고 나면 뉴스 분량 고작 삼십 여분이며 거기서 지역 로컬 뉴스는 포도시 5분이나 할려나?       오래 전에는 갤럭시 시보에 맞춰 보기좋게 2O:OO:OO 정각에 뉴데 시작하더니 지난해인가 19시 3O분경으로 일찍 앞당긴다고 호들갑 떨다가 최근 도로 슬그머니 8시대로 옮겨갔는데 그럼 정각에 스타트해야지 편성표 및 뉴데 창에 명기된 방송시간(평일) 저녁 8시 다르게, 그리고 시청자가 학습효과로 늘상 인지해 오던 여덟 시가 아닌 뒤통수 치는 19시 49분이나 5O분, 51분 등 지들 OO는대로 개시하면서 시청자 상담실 (02) 780-0015로 몇차례 건의·항의해도 귀뚱·귓등으로도 듣질 않다가 희한한 건 ㅈㅔ9호 ㅌㅐ풍 마이삭 불어닥친 2일날은 특보라며 한 시각 이른 7시부터 뉴스하면서 이때는 19:OO:OO에 시작하였고 제1회 청년의 날이기도 했던 지지난 주말 19일이었던가 2O:OO:OO에 시작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으니 신박하기까지? (´◔౪◔)       근데 토·일은 뉴데 시간 더럽게 짧아 지역 소식은 4~5분 만에 후딱 종결 짓고 스포츠 뉴스 서너 개, 기상정보 마치면 끝. 그러면서 본사와 광주MBC의 뉴데 도입부 주요 뉴스 타이틀 슬그머니 없애버리고 그나마 주말 두 앵커는 평일 ㅁㅏ루타같은 두 화상과 달리 오래 전 최일구·신경민·박혜진 앵커 연상 되는, ㅊㅏ분스러운 담소 격의 인간적인 엔딩 멘트를 날려 선사해주니 되도록 클로징 본방 내지, 혹 놓치면 홈피 다시보기서 필히 찾아보게 됨. 평일 것들은 ㅇㅓ마무시한 기습호우 쏟아부어도, 초대형 ㅌㅐ풍이 내습해도 그저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는데(단, 어제만큼은 예외) 충성팬ㅇㅔ 실망 안겨주지 않는 주말 진행자들은 27일 일욜의 경우,   “이제 이틀만 지나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부모님을 뵙지 않는 게 효도라고 하죠. 오랜 코로나 사태로 지치고 힘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집에서 쉬면서 재충전하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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