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위기의 농업, 길은 있다' 특집 기획 돋보였습니다 등록일 : 2003-11-11 00:00

먼저 MBC창사 특집이 WTO체제하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문제를 다루었다는점에 대해 주목하면서 언론의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케하는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언론들이 우리농업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대안제시에는 미흡한점이 없지않았으나 이번 특집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의 농업실태를 심층분석하고 선진영농사례를 통하여 농업주체들이 지향해야할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농업도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상품 생산과 유통체계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는 방송이었다고 생각하면서 MBC와 외국까지 출장하여 프로그램제작에 노력한 황성철기자를 비롯한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공공재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이를 위한 관련 후속 특집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간절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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