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서구 매월동 공구단지 인터넷 공급관련 방송했던 내용의 정정 보도 요청합니다. 등록일 : 2018-11-23 12:41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948 광주산업용재유통센타에서 16동안 산업용품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자영업자입니다. 오늘 아침(11월 23일) 8시 딸을 학교에 대려다 주면서 공구단지 인터넷 공급업체 S사와 K사의 문제와 다툼을 방송했습니다. S사를 대변하는 관리사무소장과 K사를 대표하는 분의 인터뷰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정작 인터넷을 써야하는 입점자들의 인터뷰나 정확한 내용은 확인도 하지 않고 방송을 하나요? 정작 인터넷을 쓰고 돈을 내야하는 입점자(소비자)의 의견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이 번에 관리사무소의 입찰과 선정의 문제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째, 공개입찰(공정입찰)을 하지 않고 지명 입찰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둘 째, 인터넷 관련 입찰을 수 개월 전 부터 단지 게시판에 입찰에 관계된 내용을 모든 입점자들이 알 수 있도록 게시를 해야하나 하지도 않았고 S사와 11월 부터 인터넷을 공급한다는 통지문 한 통만 게시를 했습니다. 셋 째. 공구단지 관리규약 46조을 보면 인터넷은 구내전화와 묶어서 단일통신으로 계약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관리사무소는 구내전화(603-0000)를 빼고 인터넷만 가지고 S사와 계약을 했습니다. 넷 째, 단지에 입점해서 사업을 하시는 300여분은 그 동안 K사의 인터넷과 구내전화를 묶어서 계약을 하면서 구내통신(603-0000) 약 750개 회선에 대해서 기본료 면제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S사는 구내통신이 없기 때문에 구내통신에 대한 기본료 면제를 해 줄수 없습니다. 11월부터 S사가 인터넷을 공급하면 K사와의 단일통신계약이 자동 해지되어 그 동안 구내전화 기본료를 면제 받았던 할인 혜택이 사라지고 K사에 기본료를 납부를 하게되어 구내전화 750개 회선에 대해 앞으로 4년간 입점자들에게 끼치는 손실금이 약 1억9천여만원이 발생합니다. 다섯째, 지명입찰을 통해 S사를 선정하고 관리사무소와 임시관리인에게 이에대한 사실을 설명하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막무가내식으로 S사만 쓰라고 강요을 하고 있으며 구내전화 손실금은 K사와 알아서 하라고합니다. 여섯째, 관리사무소가 S사을 인터넷 공급업체로 선정을 했다고 하나 개인의 선택권이 우선이 아닌가요? 누가 다른 통신사를 쓰면 기본 구내전화 요금의 기본료 할인 혜택이 사라지는데 굳이 S사를 쓰나요? 그리고 지금 관리사무소는 입점자들에게 12월부터는 무조건 S사의 인터넷이 공급되고 K사의 인터넷이 중단된다고 전단지와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화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오고 있는 300여분의 입점자들이 항의를 하고 문제 제기을 해도 12월부터는 K사의 EPS실에 공급되는 전력을 차단을 하겠다고 하며 무조건 S사의 인터넷만 쓰라고 강요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잘 못 되었다고 수차례 다시 검토하고 이 곳에 계시는 입점자들이 피해를 보지않고 혜택을 보는 방향으로 다시 한 번 확이하고 진행을 하도록 요청을 해도 관리사무소는 묵묵부답입니다. 1580개 상가에서 내는 관리비로 급여를 받아가고 있는 관리사무소가 이렇게 모든 입점자에게 손실을 끼치는 계약을 진행하고 무조건 자기들이 계약한 S사로 인터넷 업체을 바꾸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저뿐만아니라 이 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공영방송 MBC에 요청합니다! 다시 한 번 입점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취재 해주시길를 간곡하게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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