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밝힘에 따라
광주고법과 지법에서도 법원장들이
민사재판을 직접 진행합니다.
광주고법과 지법에 따르면
오는 19일 정기인사부터 광주고법은
민사 합의부를 기존 3개에서 5개로 2개 늘리고,
광주지법은 민사 5부를 신설하는 등
재판부 3개가 신설됩니다.
해당 재판부는 고법원장과 지법원장 등이
재판장을 맡아 기존 항소 재판부가
오랫동안 보유한 장기 미제 사건 등을 맡아
재판부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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