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건설*부동산 부실 자산 확대 가능성

한신구 기자 입력 2024-05-16 15:45:01 수정 2024-05-16 15:45:01 조회수 10

한국은행이 건설과 부동산 관련 기업의  
부실 자산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며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019년 팬데믹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업 대출이 22.4% 증가했고,
자금 사정 악화와 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부실 가능성이 커지고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같은 기업 대출 증가세는
같은기간 가계 대출 증가율 1.1%보다 크게 높고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발 전쟁 위기로
경기 회복이 지체될 경우
부동산과 도소매업 등의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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