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관련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된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와
친환경 그린카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내년부터 6년동안
8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야하는 이 사업은
빛그린 국가산단 등 제 3의 부지를 확보해
자동차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융합전장부품과 차량경량화지원센터등을 설립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에 공동 지원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상반기중으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인터뷰)손경종-'자동차 생산기반 조성 탄력'
여기에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관련한
국비 30억 원이 새로 편성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가 진행중입니다.
예결위를 거쳐 본예산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자동차 100만대 프로젝트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7일 출범한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를 사단법인화하고
자동차산업발전연구회를 별도로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반을 갖춰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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