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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직장 대신 창업에 나서는
2, 30대 사장님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브랜드로
창업 성공의 열쇠를 찾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4년제 대학 전자학과를 나온 황현수씨는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를 새로 차렸습니다.
황씨는
사용자 피부 수분의 양을 측정해
화장품 사용량을 조절해 주는
수분 측정기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노화 방지 효과가 높은
갈대를 활용한 화장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36살..
황씨는 대학을 졸업한지 꽤 됐지만
안정된 직장을 찾지 못하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특허를 냈고
이것이 창업의 기반이 됐습니다.
화장품 회사
여러곳에서 주문이 쇄도해
올해 수익만 3억원 이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서해미씨는 대학 졸업후
어려운 취업 대신 커피점을 새로 열었습니다.
커피점 이름도 유명 프랜차이즈 대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택했습니다.
창업 자금이 부족한 것도 이유였지만
그만큼 직접 만든 커피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람회장 근처에 자리해
주로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싸고 맛있는 커피점으로
단골 손님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INT▶
최근 이같은 창년 창업자들에게
중소기업청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창업 자금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청년 실업률은
2천년 이후 가장 높은 9.4%
지역의 젊은 창업자들이
높은 실업 장벽을 뛰어넘어
좋은 아이디어와 브랜드로
성공적인 창업의 길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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