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실화와 방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까지 발생한 화재는 57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담뱃불이나 불장난 등
실화가 33%가량을 차지했고,
가정불화나 정신이상 등으로 인한 방화도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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