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장 썰렁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2 12:00:00 수정 2003-09-02 12:00:00 조회수 4

◀ANC▶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좀처럼 추석 분위기가 일지를 않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를 예상한 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끌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추석특수를 겨냥해 산뜻하게 단장된 백화점

매장은 ,고객들의 발걸음이 뜸해 한산함마저

느껴집니다.



이맘때쯤, 고객들의 긴행렬로 붐볐던 선물

상담코너와 판매대도 썰렁 하기는 마찬가집

니다.



경기침체를 예상한 업체들은 올해 선물단가를

대폭 낮췄습니다.



인기상품이던 20만원대의 굴비는,

10만원대로, 작황부진으로 값이 20%까지 오른 배나 사과는 소포장을 해 가격을 내렸습니다.



◀INT▶



올 추석은 유례없이 사은행사까지 제공하면서 한가위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추석경기는

신통치가 않습니다.



◀INT▶



광주시내 재래시장은, 아예 한가위 분위기는 찾아볼수가 없이 조용합니다.



마트등에 고객을 뺏 긴데다 불경기까지 겹쳐

상인들은 한가위 대목을 기대조차

않습니다.



◀INT▶



상인들은 추석을 3,4일 앞두고서야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반짝

특수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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