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대낮에 아파트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33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3월 광주시 내방동 37살 송 모씨의
집에 침입해 통장을 훔친 뒤 2백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최근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천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대낮에 빈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유주머니나
누전차단기에서 열쇠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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