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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산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체의 마케팅을 돕기위해 마련된
국제광산업 전시회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전시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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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통신배관에 추가 공사를 하지않고도
광케이블을 깔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빕니다.
FTTH 즉 댁내광가입자망 구축 사업을 겨냥한
이 장비는 공기압을 이용해 꾸불꾸불한 배관도 1킬로미터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광산업과 관련된 각종 신기술과
첨단제품이 오늘 개막한 2003 국제광산업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가업체는 11개 나라에서 160여개 업체,
기업체 입장에선 무엇보다,
세계 광산업의 흐름을 알 수 있고
해외 마케팅의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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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광산업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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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째로 대회를 주최한 광주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공동홍보관까지 개설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2단계 사업에 대한 소개 등
광산업 육성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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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또 오늘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도 함께 열어
기업체들에게 투자자금의 조달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세계 광산업 경기의 계속된 침체 국면에서
치러진 올해 전시회가 얼마만큼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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