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안전성이 보장된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농산물 과잉과 수입 홍수 시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기농이나 무농약 등
친환경 농산물 시장은 해마다
2,30%씩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속에 대부분의 품목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데 비하면 예외적인 것입니다.
◀INT▶ 박일규
실제로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조사한 결과,
(그래픽) 맛에 이어 안정성이
식품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였습니다.
반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면
관련 식품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에섭니다.
◀INT▶
농가들도 소비자 기호에 맞춰
안전 농산물 생산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픽)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지난달말 현재 2천 80 농가에 천 957 헥타르로,
지난 2001년의 5배로 늘었고
해마다 100% 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농어민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먹거리에 실명제를 도입하는 것도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믿음을 주기위한 것입니다
(스탠드 업)
소비자가 믿고 찾을수 있는 안전 농산물 생산이
농가 소득과 판로 확보에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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