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가 늘고 상여는 소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3 12:00:00 수정 2003-09-03 12:00:00 조회수 4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추석에는 휴가 일수가 늘고

상여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남 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최근 7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에 해당하는 62개 업체가

닷새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는 70개 업체 가운데 67개 업체가

사흘이나 나흘을 쉬었습니다.



또 상여금이나 명절 떡값을 지급하는 업체 수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상여금 지급비율이

지난해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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