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주암댐 수몰민들이 성묘를 할수 있도록
특별 수송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하는 수몰민들이
벌초와 성묘를 할수 있도록
군부대의 지원을 받아
보트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댐 선착장과 상사호 용계 선착장 등
2곳에서 동력보트로 성묘객들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현재 주암호와 상사댐에는
6백여개의 무덤이 있으며, 대부분 무연고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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