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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이 작황 부진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내년 과잉 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수확기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양파의 평균 도매가가
킬로그램에 8백원까지 올라
예년의 두배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재배 의향면적도 크게 늘어나
전남의 경우 조생종이 35% 증가하는 등
전국평균 1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협측은
과잉 생산될 경우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며
적정 면적의 파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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