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강세 내년 과잉 생산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4 12:00:00 수정 2003-09-04 12:00:00 조회수 4

◀VCR▶

양파값이 작황 부진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내년 과잉 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수확기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양파의 평균 도매가가

킬로그램에 8백원까지 올라

예년의 두배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재배 의향면적도 크게 늘어나

전남의 경우 조생종이 35% 증가하는 등

전국평균 1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협측은

과잉 생산될 경우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며

적정 면적의 파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