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월산동 31살 황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남로에 투자회사를 차려놓고
카드결재 대납업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35살 김 모씨로부터
1억 천여원을 받아 챙기는 등
모두 5명으로부터 8억 5천여만원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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