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광주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 밤 8시를 전후해
광주 지방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4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낙뢰로 인한 화재도 잇따라
광주시 신창동 모 가구공장에서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등
크고 작은 화재 10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시 신안동과 백운동등
일부 저지대 도로와 주택가에서는
하수도 물이 역류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10-40밀리미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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