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9-05 12:00:00 수정 2003-09-05 12:00:00 조회수 5

어젯 밤 광주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 밤 8시를 전후해

광주 지방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4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낙뢰로 인한 화재도 잇따라

광주시 신창동 모 가구공장에서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등

크고 작은 화재 10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광주시 신안동과 백운동등

일부 저지대 도로와 주택가에서는

하수도 물이 역류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10-40밀리미텁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