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가 극성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순천시 주암면에 사는 74살 정 모 할아버지와
65살 최 모 할머니에게
자녀의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천만원을 송금하라는 전화가 잇따라 걸려와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할아버지와 최할머니는
곧바로 자녀들에게 확인해
사기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건 남자가 두 노인의
아들 이름을 잘 알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마을 사정을 잘 아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통장계좌와 전화발신지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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