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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부도로 중단됐던 화인 코리아
생산 라인이 한달 보름만에 재가동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화인 코리아가 전남 무역을 통해
삼계탕 50톤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함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 생산라인을 재가동했습니다.
지난 1월초
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한 이후 한달 보름만인데,
화인코리아는 지난 4일 법원에 의해
화의가 받아들여져 채권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화인 코리아 계열 2백여 농가는
최근 영농법인을 구성해 회사측과
사육 수수료에 대한 협상을 벌이는 한편,
톹밥과 왕겨 등 자재를 공동 구매해
생산비를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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