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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두달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의 공천자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향식 공천 방법을 놓고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민주당 경선 참여를 선언한
고재유 전 시장과 이근우 변호사는
전갑길 의원이 선언한 대로
전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을
즉각 수용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득권을 버리지 못한
일부 상임위원들이 당원 50%가 참여하는 경선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대로 진행될 경우
경선을 거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당 상무위원회측은
경선 방식이 아직 결정되지도 않았는데
당원들을 매도하는 것은
민주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두 후보를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순천 지구당은 좀더 심각합니다.
경선 후보들이 줄곧
여론조사 방식을 요구했음에도
지구당 상무위원회가 어제 전격적으로
전당원 경선을 결정한 때문으로
조순용 전 청와대 수석등은
원척적으로 무효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도
후보자 전원 합의로
경선 방식을 결정토록하면서
진통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장흥.영암 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 방식을 촉구하던 유인학 전의원이
갑자기 입장을 바꾸자 하루 아침에
국민참여 경선으로 뒤바뀌는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지구당도
3명의 후보가 여론조사를 선호한 반면,
한 후보가 국민참여 경선을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직접 공천하겠다며
전략지로 선정한 광주 남구 지구당에서도
기존 후보자들이 중앙당 영입인사라도
경선을 치룰것을 요구하는등
곳곳에서 공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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