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는 계절(R)-=광주송고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4 12:00:00 수정 2004-03-04 12:00:00 조회수 6

◀ANC▶



전국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산림청은 남부지역의 활엽수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동백과 후박나무가 울창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원래 활엽수가 많았던 남부지역의 산림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때

황폐해진 뒤 침엽수로 뒤덮였습니다.



산림청은 토착수종을 복원하기 위해

해마다 3월이면 남부지역에서

황칠나무와 후박나무등 활엽수 심기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활엽수도 20여가지의 다양한 수종을 심는다./



조림사업은 목재를 생산하는 직접적인

효과보다 간접적인 효용의 가치가 커졌습니다.



◀INT▶

/토사유출 방지 공기정화 등/



전체 45%가 침엽수인 우리 산림은

경제적 가치로도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S/U) 남부지방에까지 소나무 일색인 우리의

산림은 점차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으로 가꿔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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