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수퍼마켓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고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2살 김 모 상병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상병은 어젯밤 8시 30분쯤
순천시 풍덕동 38살 김 모씨의 수퍼마켓에
침입해 주인 김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만원을 빼앗고 반항하는 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김 상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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