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서 이상 소견 판정 많아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5 12:00:00 수정 2004-03-05 12:00:00 조회수 6

종합검진에서 이상소견을 보이는 사례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건강검진자 3천 7백여명 가운데

86%인 3천 250명이 이상 소견을 보여

2차 검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51%보다

35%나 높아진 것입니다.



질환별로 보면

위암이나 폐암,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관련 내과질환이

천 7백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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