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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현직교사들과 대학교수가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한권의 장학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자로 체계적인 5.18교육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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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5.18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할까!로 늘 고심해 왔던 교사들.
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게 될 장학자료인
<선생님이 들려 주는 5월 이야기>와 생생한
자료가 담겨진 CD가 제작 됐습니다.
5월 항쟁 24주기를 앞두고 발간된 이 책자는,
5.18의 의미와 교육의 방향, 적용방법등
세분야로 나눠졌는데,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등 10명이 참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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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학자료에는 5.18교육을 위한 교사모임과 시범학교 운영 결과물을 토대로 국어나
사회등 각교과나 특별활동시간의 교육방법에
대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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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관련 자료와 관련기관, 체험프로그램이이 실린 부록은 CD로도 제작돼 5.18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했습니다.
효과 4초
그동안 5.18을 다룬 소책자나 안내자료가 만들어 지기는 했으나 체계적인 장학자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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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과 전교조 광주지부가, 공동으로
만든 이책은, 시내 학교와 전국유관 기관에
배포돼 5.18교육에 활용 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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