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장학자료 첫 발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5 12:00:00 수정 2004-03-05 12:00:00 조회수 5

◀ANC▶



초.중.고교 현직교사들과 대학교수가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한권의 장학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자로 체계적인 5.18교육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의 5.18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달해야

할까!로 늘 고심해 왔던 교사들.



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게 될 장학자료인

<선생님이 들려 주는 5월 이야기>와 생생한

자료가 담겨진 CD가 제작 됐습니다.



5월 항쟁 24주기를 앞두고 발간된 이 책자는,

5.18의 의미와 교육의 방향, 적용방법등

세분야로 나눠졌는데,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등 10명이 참여 했습니다.



◀INT▶



특히, 장학자료에는 5.18교육을 위한 교사모임과 시범학교 운영 결과물을 토대로 국어나

사회등 각교과나 특별활동시간의 교육방법에

대해 소개됐습니다.



◀INT▶



5.18에 관련 자료와 관련기관, 체험프로그램이이 실린 부록은 CD로도 제작돼 5.18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했습니다.



효과 4초



그동안 5.18을 다룬 소책자나 안내자료가 만들어 지기는 했으나 체계적인 장학자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



시 교육청과 전교조 광주지부가, 공동으로

만든 이책은, 시내 학교와 전국유관 기관에

배포돼 5.18교육에 활용 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