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옛 애인을 납치한 뒤 감금 폭행한 혐의로
24살 김모여인과 김씨의 새애인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여인은
옛 애인인 29살 김모씨가
빌린돈 9백여만원을 갚지 않자
지난달 23일밤 새애인인 정모씨 등과 함께
김씨를 승용차로 납치한 뒤
광주시 쌍암동의 한 사무실에 두시간동안
가둬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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