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가출한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목포시 용해동 24살 이 모씨 등 2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해 8월
가출한 목포 모 초등학교 5학년 11살
김 모양을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뒤
김 양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출한 김 양은 최근
신안군의 한 보육원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가출한 김 양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이씨 등의 범행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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