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총선 출마 예정자를 비방한 혐의로
28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총선 출마 예정자 모씨와 관련해
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글을 복사한 뒤
지역 언론사 등 18개 홈페이지에
옮겨 실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글이라도
비방의 의도성과 목적성이 입증되기 때문에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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