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이 직접 개입해

총선 후보를 결정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의 공천 방식에 대해

후보자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ＶＣＲ▶

열린우리당 광주 동구 경선 후보자인

박현,이윤정 후보는

중앙당이 당헌.당규에도 없는 여론 조사 방식으로 경선후보를 2명으로 제한하는등

밀실 야합 공천을 하고 있다며

자신들끼리 총선 후보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 우리당 광주 서구 당원 일부도

중앙당이 일방적으로 확정한 서갑 공천자는

비리 혐의로 복역한 사람이라며

공천 철회를 촉구했으며,

광주 남구 경선 주자들도 자신들을 무시하고

특정 인물을

지목 공천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