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 천 4백건 부당행위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8 12:00:00 수정 2004-03-08 12:00:0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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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선 시,군과 사업소가

부적절한 인사와 공사비 과다 계상 등 지난해 천 4백건의 부당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내놓은

지난해 시,군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천 4백건의 부당 행위가 적발돼

720건은 시정, 710건은 주의 조치됐으며

60억원이 회수나 추징됐습니다.



화순과 보성 등

대부분의 시,군이 부당한 전보 인사를 냈고,

각종 공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목포와 영암, 무안 등 7개 시,군은

공장 설립 지연이나 용지조성 업무 소홀 등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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