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겹쳐 농촌 일손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8 12:00:00 수정 2004-03-08 12:00:00 조회수 5

공공근로사업에 유휴인력이 투입되고

선거철까지 겹치면서

농촌지역에 극심한 일손 부족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논농사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될

다음달부터

17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인력 구하기는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력난으로

이달들어 농촌의 하루 인건비가

남자는 5만원 여자는 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이상 올랐으며

이마저도 웃돈을 줘야 구할수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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