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젖니 관리(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8 12:00:00 수정 2004-03-08 12:00:00 조회수 4

◀ANC▶

아이들의 젖니에서 충치가 생기도

어차피 새로운 이가 날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건강한 젖니 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아이들의 젖니는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 보통 만 3세까지 거의 다 나오게 됩니다.



젖니는 아이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른 영구치를 갖기 위해서는

젖니의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젖니에 충치가 생겨 빨리 빠지게 되면

발음에 지장을 주며 특히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 치아를 빼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젖니의 충치치료는 침범한 깊이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지는데 심하지 않으면 아말감이나 레진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치료하면 되고

충치가 신경까지 침범했을 경우는

신경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염증이 치아뿌리에 까지 번져 새로 올라온

영구치에까지 충치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고

스테인레스강등을 이용해 덧씌우기

치료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젖니의 충치가 생기기전

불소도포나 실런트를 이용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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