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중소제조 업체 10 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원자재 부족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철강업체와 건설업체 등 원자재 수요가
있는 중소 제조업체 176곳을 대상으로
원자재 보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44%인 78곳이 원자재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철강업체의 경우 68곳 중 69%인 47곳이
모래와 자갈 등 건설자재는 42곳 중 35%인
15곳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사업조기발주,
원자재 매점매석 행위 단속 등을 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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