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의 향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9 12:00:00 수정 2004-03-09 12:00:00 조회수 5

◀ANC▶



꽃샘추위가 물러간뒤 광주시내거리는

산뜻한 봄꽃들로 단장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양꽃들과 함께 우리꽃도

심어 졌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봄소식, 전해 드립니다.







◀VCR▶



.효과 4초.



키가 작아 사랑스런 팬지, 나팔꽃 모양을 한

페츄니아, 화려한 금잔화, 정겨운 우리꽃

패랭이.



수줍은 듯 살짜기 고개를 내밀고 도심속 봄을

알렸습니다.



바지런히 꽃을 심는 손놀림에서도 봄의 숨결은

느껴집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간 광주시내 곳곳은,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돼 도심민의 마음에

상큼한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INT▶



올해는 , 서양꽃 일색에서 벗어나

패랭이꽃등 우리꽃을 예년보다 많이 심어

정겨움을 자아 냈습니다.



특히, 도심화단을 벗어난 공원 산책로에는,

우리꽃인 접시꽃과 원추리를 곳곳에 심었습

니다.



◀INT▶



광주시내에는, 오는12일까지 24만본의 꽃들로

단장되는데 이가운데 야생화는 예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4만본이 심어지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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