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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간뒤 광주시내거리는
산뜻한 봄꽃들로 단장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양꽃들과 함께 우리꽃도
심어 졌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봄소식, 전해 드립니다.
◀VCR▶
.효과 4초.
키가 작아 사랑스런 팬지, 나팔꽃 모양을 한
페츄니아, 화려한 금잔화, 정겨운 우리꽃
패랭이.
수줍은 듯 살짜기 고개를 내밀고 도심속 봄을
알렸습니다.
바지런히 꽃을 심는 손놀림에서도 봄의 숨결은
느껴집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간 광주시내 곳곳은,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돼 도심민의 마음에
상큼한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INT▶
올해는 , 서양꽃 일색에서 벗어나
패랭이꽃등 우리꽃을 예년보다 많이 심어
정겨움을 자아 냈습니다.
특히, 도심화단을 벗어난 공원 산책로에는,
우리꽃인 접시꽃과 원추리를 곳곳에 심었습
니다.
◀INT▶
광주시내에는, 오는12일까지 24만본의 꽃들로
단장되는데 이가운데 야생화는 예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4만본이 심어지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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