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 모 한의원에서 불이 나

1,2층 건물 일부와 한약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밤늦게 한약을 달이는 과정에서

불씨가 한의원 내부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 밤 6시 40쯤

화순군 남면 절산리 54살 나모씨 집에서는

가스를 이용해 밥을 하던 중 불길이 방안으로 옮겨 붙어 나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