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귀가한 사실이 미안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
30대 가장이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2살 박 모씨가 지난달 27일밤
모 PC방에서 한 손님에게 허위신고를 부탁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즉심에 회부돼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사건발생 나흘전에 집을 나간 뒤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다가
집에 돌아갈 면목이 없게 되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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