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교 신입생 가운데 일부 상위권
학생들이 배정된 고교의 학력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등록을 포기하고 있어
공교육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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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교
신입생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공립 12개교에서 17명이 등록을 포기한 대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등록 고교 대부분은 지난 수년간 전국적인
학력평가에서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학생들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는등
고교 배정 제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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