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묘지를 무단으로 이장한 사실을 기사화하겠다며
건설회사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광주지역 모 일간지 화순 주재기자
41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2년
모 건설이
화순 한천 저수지 공사를 진행하던 중
무단으로 이장한 묘지가
자신의 할아버지 묘라며
이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해
2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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