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임대공간 경쟁률 최고 48:1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0 12:00:00 수정 2004-03-10 12:00:00 조회수 4

광주 월드컵경기장 임대공간에 대한

입주 경쟁률이 최고 50: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가 월드컵경기장의 사후 활용을 위해

할인점과 골프연습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골프연습장의 경우 48명의 사업자가

몰렸습니다.



또 할인점 운영업체도 5개 사업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오늘 입찰을

실시해 최고가격을 써낸 사업자 3곳을

선정한 뒤 이달 말까지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여성관련시설의 경우

입찰 참가 희망업체가 한 곳도 없어

재입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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