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광양에서 방화로 보이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양읍 덕내리 서산에서 불이 나
2백여평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1시간 뒤에는 3km쯤 떨어진
동광면 지곡리에서 산불이 나는 등
광양에서만
모두 5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산불 발생 현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던 수상한 40대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 남자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