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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이 건립 40여년만에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국내에서 4번째로 만들어진 이 인조잔디구장은 이번 토요일 시범경기부터 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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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야 할것 없이 야구장 구석구석까지
푸른 잔디가 깔렸습니다.
웬만한 비가 내려도 곧바로 흡수되어버리는
인조잔딥니다.
무등경기장 야구장에 깔린 인조잔디는
만2천헤베,축구장 2개를 만들수 있는 크깁니다.
조금만 비가 내려도 경기가 불가능했던
야구장이 웬만한 궃은 날씨도 아랑곳 않는
전전후 경기장으로 바꿔졌습니다.
◀INT▶장부장(기아 타이거즈)
관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내야그물망도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외야도 2미터를 높여 야구장 가운데로 홈런을
때릴려면 이제는 공을 120미터이상 보내야
합니다.
또 좌우 폴대에서 9미터까지는
이종범,장성호존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한
갖가지 재미를 더하게 됐습니다.
무등경기장 야구장의 인조잔디깔기에는
시비 12억원을 포함해
모두 16억원의 돈이 들었습니다.
지은지 40여년만에 새옷을 갈아 입은
무등경기장 야구장에 V10의 푸른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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