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배달원 흉기 위협 강도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1 12:00:00 수정 2004-03-11 12:00:00 조회수 2

광주 광산 경찰서는

신문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던

배달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5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오늘 새벽

광주시 소촌동 한 아파트 앞길에서

트럭을 타고 신문 배달을 하던

41살 최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씨는 범행 뒤에 최씨에게 흉기를 빼앗겨

격투를 벌이다 상처를 입고

광주시 오치동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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