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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오늘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정가포커스 김낙곤 기잡니다.
◀END▶
호남지역 공천자 격려차 광주에 온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임기가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정치권이나
탄핵까지 가게된 대통령의 리더쉽 모두문제지만
이번 탄핵 사유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그러나 노대통령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서운한 점이 있겠지만
오늘 기자 회견 내용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한것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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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광산 경선에 나섰던
고재유.이근우씨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전갑길 의원이
백% 유권자 여론조사 약속을 어기고
상무 위원회에
당원 50%를 포함한 여론 조사방식을 기습처리해
공정한 경선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무소속 1인 후보로 단일화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주 광산지역은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무소속 후보의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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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흥.영암 경선에 나섰다 탈락한
김명전 김재철 후보는
유인학씨의 총선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유씨가
경선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선관위와 경찰이
천만원이나 되는 포상금을 지급했는데도
총선 후보로 확정한것은
창당 정신에도 어긋난다며
중앙당 재심특위의 공정한 심사와
유씨 스스로 물러날것을 요구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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