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경기장 임대공간에 대한

입찰가가 예정가보다 7배 이상이나 높아

경기장 운영 수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월드컵경기장 내

할인점과 골프연습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 결과

할인점에는 주식회사 롯데쇼핑이 52억원,

최고가로 입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골프연습장은

주식회사 우일건설사업이 10억7천만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도시종합개발이

2억 3천만원에 각각 최고가로 입찰했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입찰가격이

예정가격보다는 평균 7배 이상 높은 가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