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아 실종 8개원만에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2 12:00:00 수정 2004-03-12 12:00:00 조회수 5

10대 중증 장애아가 아버지로부터 버려진 지

8개월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북 완주 모 병원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아버지 58살 이 모씨에 의해

지난해 말 실종신고된 13살 이 모군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지난해 8월

전북 완주 모 시장 근처에서 경찰에 발견돼

보호시설로 인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버지 이씨가 이혼후

중증 장애아인 아들을 버린 것으로 보고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