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중증 장애아가 아버지로부터 버려진 지
8개월만에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북 완주 모 병원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아버지 58살 이 모씨에 의해
지난해 말 실종신고된 13살 이 모군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지난해 8월
전북 완주 모 시장 근처에서 경찰에 발견돼
보호시설로 인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버지 이씨가 이혼후
중증 장애아인 아들을 버린 것으로 보고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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